[헤럴드경제=이슈섹션] 추돌사고 후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로 숨진 영화배우 김주혁의 사인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즉사 가능한 수준의 두부손상’이라는 1차 소견을 내놨다. 애초 알려졌던 심근경색에 의한 사망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실시한 김주혁의 직접사인으로 ‘즉사 가능한 수준의 두부손상’이라고 설명했다.
만일 김주혁의 사례처럼 두부손상이 일어나면 즉시 응급처치를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먼저 출혈이 일어난 경우에는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을 사용하여 지혈하고, 기도를 확보하여 호흡을 유지시킨 다음 맥박을 확인한다.
또한 귀나 코로부터 맑은 물(뇌척수액)이 흐르는 경우 소독된 거즈로 살며시 덮어 두되 절대 탄력붕대 등으로 압박하지 말아야 한다. 구역, 구토, 의식 저하 등 뇌압 상승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머리부위를 30도 정도 올려주어야한다.
한편 김주혁의 사인에 대한 각종 검사 결과는 1주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인은 정밀 검사 후에나 파악이 될 전망이다.
sh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