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이날은 지난 2010년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나라를 빼앗긴 ‘국권 피탈(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지정됐으며, 해마다 이와 관련해 다양한 행사와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해마다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 된 배경에는 고종 황제가 지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반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아직도 야욕을 꿈꾸는 일본으로부터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이며 이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 7년째 기리고 있는 ‘독도의 날’에는 어떤 행사들이 있을까?

‘독도의 날‘인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제3회 대한민국 독도 국제음악제'가 열린다. '선구자' '그리운 금강산' 등 우리의 의지를 담은 노래 등을 함께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삼으면 좋을 듯 싶다.

이 밖에도 천안역 지하 만남의광장에서는 오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후 성인을 대상으로 태극기 종이접기와 편지쓰기 행사가 있을 예정으로,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독도의 이웃인 울릉군에서도 ‘독도의 날’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울릉군민·독도의 날’이기도 한 25일 하루, 등록문화재 제 235호 일본식 가옥 울릉 역사문화 체험센터 전시 관람을 무료 개방한다.

28일에는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독도의 날’ 플래시몹이 열리며 4행시 짓기, 소녀상에 모자 씌우기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독도는 동도·서도로 나뉘며, 주변 89개의 바위섬을 포함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36호인 독도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생태가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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