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톡과 투자유치 등 제휴계약

‘대사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하임바이오(대표 김홍렬)가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이 회사는 2019년 8월경 세계 처음으로 대사항암제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18일 세븐스톡(대표 송영봉)에 따르면, 하임바이오가 투자유치와 상장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런 내용의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하임바이오는 설립 3년 된 기업으로 정상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만 굶겨 죽이는 대사항암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국립암센터와 연세대세브란스병원으로부터 원천기술을 100% 이전받아 비임상시험 중이다.

대사항암제는 암세포에만 있는 특이한 대사경로를 차단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기전으로, 4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재발 및 항암제 내성을 유발하는 표적치료제에 비해 암 대사치료제는 암세포의 특이적 성장을 막고, 암세포를 고사시키며 난치성 재발암의 완치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하임바이오는 2016년 국립암센터(암 생물학 연구부 김수열 박사)와 연세대세브란스병원(정재호 교수, 강석구 교수)이 50억원 이상의 연구비를 들여 공동 개발한 폐암, 위암, 뇌종양 항암제 기술을 이전받았다. 최근엔 국립암센터의 췌장암 대사조절 항암제 기술까지 넘겨받았다.

현재 비임상(동물시험) 중이며, 2019년 상반기까지 1상을 끝내고 2019년 8월께 뇌종양,위암, 췌장암으로 임상 2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하임바이오 김홍렬 대표는 “암치료제 연구로 유명한 미국 스타트업 ‘엔리브리움’이나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하버드의대 보다 앞선 기술을 확보했다. 대사항암제는 비임상에서 암 치료율이 거의 완치에 이르는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스톡은 직접적인 투자 유망종목을 선정하고 상장을 주선하는 전문 컨설팅기업이다. KT와 삼성SDS, LG텔레콤, 메디포스트 등을 컨설팅한 적 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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