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지난 8일 부산 사직구장 그라운드에 소주병을 투척한 관중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9일 경찰에 따르면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8일 1루 내야쪽 그라운드로 소주 페트병을 투척한 20대 후반 관중이 경호팀에 붙잡혀 경찰에 인계,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8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포스트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11회 롯데의 패색이 짙어지자 롯데 관중석에서 그라운드로 소주병이 날아와 심판이 경기를 중지시키고 치우고 있다. [제공=연합뉴스]
8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포스트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11회 롯데의 패색이 짙어지자 롯데 관중석에서 그라운드로 소주병이 날아와 심판이 경기를 중지시키고 치우고 있다. [제공=연합뉴스]

연장 11회말 NC가 롯데 불펜투수 장시환을 상대로 무려 7점을 뽑으며 홈팀 롯데의 패색이 짙어졌고, 이 과정에서 롯데 홈 팬이 소주 페트병을 그라운드로 투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경지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현재 야구장에는 소주를 반입할 수 없다.

힌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큰 물의를 일으킨 팬을 영구 출입 정지 시키는 등 강력하게 제재하지만, 아직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이런 팬을 막을 마땅한 대책이 없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