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하나 둘 전문 매체들의 갤럭시노트8 리뷰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美 IT미디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현재 공개된 리뷰를 하나로 묶어 정리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매체의 이야기에 의하면 갤럭시노트8에 대한 리뷰는 대체로 '압도적 긍정' 일색이다. 대부분 매체사들이 갤럭시노트8을 직접 사용해보곤, 그 중 18.5:9 화면비의 6.3형 디스플레이에 대해 큰 점수를 주었다.유명 IT매체 중 하나인 더 버지는 HDR을 지원하는 갤럭시노트8의 디스플레이가 지금까지 삼성 패널의 모든 장점을 아우르고 있는데, 선명하고 생생해서 밝은 야외에서도 화면 내용이 잘 보이며 한 화면에 많은 콘텐츠를 표시하거나 멀티태스킹 모드를 사용해 2개의 앱을 한번에 표시하는 기능은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고 전했다.또 다른 IT미디어인 테크크런치는 갤럭시노트8의 액정화면이 커서 생산성이 극대화됨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을 최적화 함으로써 다른 스마트폰보다 특별히 크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매체는 갤럭시노트8의 소프트웨어 부분, 즉 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경험) 부분은 갤럭시S8과 거의 동일하다고 평했다. 새로운 경험을 많이 넣는것 보다 기존에 있는 기능들을 잘 다듬어서 마무리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이 부분이 혼란스럽지 않고 기기에 잘 녹아있어 지금까지 노트 시리즈 중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전달해줬다고 평했다.더 버지는 갤럭시노트8의 성능은 인상적이지만 갤럭시S8이나 S8 플러스에 비해 큰 개선이 없는점은 아쉽다고 지적했다.갤럭시노트8의 램 용량은 6GB로, 갤럭시S8의 4GB 보다 2GB 더 많다. 하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갤럭시S8보다 갤럭시노트8이 압도적으로 빠르지도 않다고 전했다.S펜의 기능 개선에도 많은 점수가 더해졌다. 엔가젯은 갤럭시노트8의 S펜 기능 중 라이브 메시지에 특히 주목했다. S펜으로 그린 메모가 다른 사람에게 애니GIF 로 전달되는 간단한 원리인데, 중독성이 심해 쉽게 벗어나기 어렵다고 칭찬했다.갤럭시노트8에서 첫 선을 보인 듀얼카메라 기능도 호평을 받았다. IT미디어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갤럭시노트8의 듀얼카메라가 피사체를 확대해 촬영할 수 있고, f/1.7 밝기 렌즈를 내장해 어두운 곳에서도 만족할만한 사진을 만들어내며, HDR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정말 멋진 사진을 찍어주는 좋은 카메라라고 평가했다.하지만 문제는 듀얼렌즈간에 성능편차가 발생한다는 것인데, 망원을 맡고있는 두번째 렌즈가 색상이 또렷하지 못하고 전체적으로 이미지 품질을 거칠게 처리함으로써 첫번째 렌즈로 촬영한 결과물보다 떨어지는 느낌을 받게 한다고 지적했다.배터리 수명은 무난하다는 평가다. IT미디어 테크레이더는 삼성이 갤럭시노트8에 3,300mA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함으로써 3,500mA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한 갤럭시노트7이나 갤럭시S8 플러스 보다 더 사용시간이 줄어들 것을 예상했다.하지만 실제 사용해본 결과 삼성의 절전기술을 통해 하루종일 사용이 가능한 점은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배터리 성능 테스트 프로그램을 돌려보니 다른 스마트폰보다 화면 크기가 큰 관계로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관계로 배터리 사용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전했다.매체는 다른것은 몰라도 갤럭시노트8에서 배터리 용량을 줄임으로써 폭발 위험은 확실하게 막아내는데 성공한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지금까지 대부분 매체들은 갤럭시노트8의 성능에 대해 후한 점수를 줬다. 하지만 가격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 못했다. 안드로이드폴리스는 갤럭시노트8 출시에 맞춰 LG V30 등 다양한 경쟁제품들이 등장할 예정인데, 갤럭시노트8은 북미 시장에서 930달러(104만원) 부터 시작될 예정이어서 경쟁 제품에 비해 가장 비싸며, 그만한 비용을 들일 가치가 있는지를 단언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또한 유사한 성능의 갤럭시S8 플러스도 현재 675달러(76만5천원)에 팔리고있어 갤럭시노트8이 정말 저 가격에 잘 팔릴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출처: 나인투파이브구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