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중국 더블스타와의 협상결렬로 금호타이어 매각이 다시 미궁속으로 빠져든 가운데 6일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6.53% 하락한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612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찍었다. 이전 신저가는 지난 8월 22일 6410원이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전날 오후 주주협의회(채권단회의)를 열고 더블스타가 제시한 가격 인하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블스타는 최근 금호타이어의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나빠졌다며 매각가격을 955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낮춰달라고 요구해왔다.

채권단이 주식매매계약(SPA) 해제 합의서를 더블스타에 보내고 더블스타가 동의하면 매각이 최종 무산된다.

재협상 의사를 밝히면 협상은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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