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홍 대표는 이날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당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추 대표는 저와 사법연수원 동기고 2년 동안 같이 있었다”며 “지금은 살이 좀 빠져서 그런데 예전에는 통통하니 굉장히 미인이었다. 괜히 말을 걸었다가 찝쩍거린다는 이야기를 들을까봐 2년 동안 말을 안 걸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 행사장에서 만난 추 대표에게 “몸무게가 많이 빠져 보인다. 안타깝다”면서 “여당 대표를 하기가 야당 대표보다 훨씬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추 대표는 홍 대표에게 “조만간 한번 뵙자”고 말했으며 홍 대표는 “그러자”고 답했다고 전해진다.
앞서 홍 대표는 지난달 25일 방영된 TV 프로그램에서 과거 추 대표를 향해 ‘집에 가서 애나 봐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min3654@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