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개시 7일, 151만9000 계좌 개설 -카카오프렌즈 체크카드, 신청건수 103만5000건 돌파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의 신규 계좌 개설 건수가 영업 일주일만에 151만 건을 돌파했다. 체크카드 신청 건수는 103만5000장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3일 오전 7시 기준 여신 4970억원(대출 실행금액 기준), 수신 65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 예대율은 76% 수준이다.
영업 초기에 신규 계좌 개설 속도는 영업 시간당 평균 2만 계좌 수준이었다. 이후 100만 계좌 달성 시점에는 시간당 평균 1만 계좌로 증가세가 다소 완만해졌다.
카카오뱅크는 “체크카드 배송 본격화에 따른 결제성 자금 유입도 기대된다”면서 “여신도 대기 수요 등을 감안했을 때 꾸준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의 발급 신청 비율은 초반 계좌 개설 고객 중 67%에서 현재 68% 수준으로 증가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대고객 서비스 시작 이후 폭발적인 고객 유입에 따라, 24시간 상황반을 가동하고 있다. 임직원 가운데 은행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원들이 고객 상담 업무에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객 상담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80여명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며, 제2고객 센터 설치를 결정하고 장소 선정 및 인력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카카오뱅크는 대출 실행 이전 폭발적인 고객들의 한도 체크가 일어나고 있고, 이에 따른 빠른 한도 대출 약정 증가와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한도 대출에 한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우ㆍ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는 “대고객 서비스 이후 폭발적인 이용으로 원활한 이용 및 상담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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