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가 '크로스 플랫폼'(다양한 기종 유저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기능)을 지원하는 '베터 투게더' 업데이트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PC(윈도우10)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는 베타 테스트가 실시됐고, 며칠 후에는 Xbox One 버전에서도 베타 테스트가 실시된다. 마인크래프트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크로스 플랫폼'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지만, 베타 테스트는 실시되지 않는다.'베터 투게더' 업데이트 베타 테스트를 통해서 각 기종 유저들은 다른 기종 유저들과 함께 마인크래프트를 즐길 수 있다. 예를들면, 윈도우10 운영체제가 깔린 PC에서 접속한 마인크래프트 유저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에서 접속한 마인크래프트 유저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식이다. 각종 신규 그래픽 효과도 베타 테스트에서 선보인다.PC 유저들은 Xbox 인사이더 앱을 통해 베타 테스트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플레이에서 마인크래프트를 구입한 유저들은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각 기종 유저들을 위해 마인크래프트 홈페이지에 FAQ도 준비했다.마인크래프트의 퍼블리셔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부모가 자녀의 게임 시간을 통제하는 기능과 아이들을 위한 보호 기능을 추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베터 투게더 업데이트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고, 다양한 플랫폼 유저들이 함께할 수 있게된다. 그리고 온라인접속과 관련해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는 부모가 아이들의 게임플레이를 통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소니는 마인크래프트의 '크로스 플랫폼'에 합류하지 않았지만, 아직 문은 열려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우리는 소니와 계속 논의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마인크래프트를 즐기는 PS4 유저들과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참고로, 소니의 짐 라이언 본부장은 "PS(플레이스테이션) 버전 마인크래프트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지 않는다. PS 유저들을 PSN(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에서 안전하게 지키고 싶기 때문이다"고 말한 바 있었다.마인크래프트 '베터 투게더' 업데이트는 올 가을 중에 적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