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필리핀 마닐라)=문재연 기자]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이 부장은 6일 국제컨벤션센터에 들어서면서 북한 대표단과 만날 예정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리 외무상과 왕이 부장은 이날 현지시간 오후 12시(한국시각 오후 1시) 회담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리 외무상은 왕이 부장에 핵ㆍ미사일 기술개발에 대한 북한의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왕이 부장은 미국으로부터 ‘대북책임론’을 질타받는 상황에서 북한에 추가도발 자제를 촉구할 것으로 가능성이 클 전망이다.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5일(현지시간) 북한의 석탄수출을 전면금지하는 고강도 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석탄은 북한의 주력수출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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