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한국도로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8곳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도로터널 화재사고 예방’ 대국민 캠페인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고속도로 화재사고의 주원인이 차량결함인 점에 착안해 차량점검을 생활화하고 국민들에게 터널화재 시 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3년(2014~2016)간 고속도로 위 차량화재의 원인은 기계ㆍ전기적 차량결함(약 70%)이 가장 많았다. 이어 교통사고(11%), 부주의(11%)등의 순이다.

이번 행사에선 소방관서의 소방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타고 열ㆍ연기 피난, 지진대응 등 10종에 대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다.

전기계통, 오일류, 워셔액, 타이어 마모상태 등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터널화재 등 재난사고예방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석연휴를 앞둔 9월에도 이 같은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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