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2주 출입기자 간담회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김현미<사진>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김현미 정책의 목표는 ‘함께 살자’로 요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시내의 한 식당에서 취임 2주만에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문재인 정부에서 김현미의 정책 목표는 주택문제ㆍ도시재생ㆍ국가균형발전ㆍ교통서비스의 개선ㆍ일자리정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주택자들은 보다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가질 권한이 있다. 매매가ㆍ전세가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무주택자는 내집 마련 문턱은 높아지고, 소득이 못 따라가 미래 설계를 포기한다”고 지적했다.
김현미 장관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택을 다수 보유할 수 있다”며 “다만, 세입자와 집주인의 권리는 균형을 잡아야 한다. 다주택자의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는 이유도 여기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시재생과 관련, “재개발과 같은 방식은 세입자는 물론 원주민도 떠나게 했다”며 “영세상인이 내몰리지 않도록 도시가치 생생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 장관은 “공공성이 강한 철도 산업 개혁 방안 역시 국민이 편리하고 싸고 안전하게 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는 일자리에 대해선 “심형을 기울여야 할 대책”이라며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함께 살고 성장동력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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