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 교류의 장 팡파르 부산 해운대서…4만여명 참석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YFㆍ회장 박문택)은 지난 2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별무대에서 ‘2017월드문화캠프’ 개막식을 열고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월드문화캠프에는 청소년 4000여명이 참여한다.
개막식에는 부산시민 4만여 명과 서병수 부산시장 등 20여 개국 교육부 및 청소년부 장ㆍ차관, 25개국 60여 명의 대학 총장 등 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문택 IYF회장과 서병수 부산시장의 환영사, 쉬페라우 테클레마리암 멘바초 에티오피아 교육부 장관의 축사, 김상용 세계대학총장포럼 조직위원장의 격려사가 마련됐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월드문화캠프를 통해 전쟁과 고난이 없는 평화로운 지구촌, 번창하는 지구촌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악 공연도 이어졌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청산에 살리라’, ‘섬집아기’,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뮤지컬, 오페라, 가곡을 넘나드는 음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전 세계가 청소년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다른 사람과 소통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IYF가 매년 여름 부산에서 개최하는 월드문화캠프는 2주간 전국을 순회하며 세계 최정상 음악가들의 공연과 마인드강연, 명사 초청강연, 문화공연, 국내 명소 탐방, 단축 마라톤, 미니올림픽, 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캠프 기간에는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세계대학총장포럼’, ‘리더스컨퍼런스’ 등 청소년 관련 포럼도 동시 개최된다.
강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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