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개관한 ‘미래직업Lab’(실험실)이 미래직업의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마당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국잡월드의 한국직업세계관 4층에 이달 1일 개관한 미래직업Lab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미래직업과 미래기술, 미래정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오픈형 실험실(Lab)이다.

미래직업Lab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첨단기술인 바이오, 3D/4D 프린팅,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과 관련된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VR(가상현실) 드로잉 체험에서는 HMD(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와 VR링을 착용하고 가상 세계에서 그림을 그리는 미래의 화가가 되어 본다.

한국잡월드 당일 이용 고객(입장권 소지자, 체험관 이용자)은 별도의 발권 없이 미래직업Lab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주말까지 진행되는 미래직업Lab 개관기념 체험축제에서는 AI, 로봇, 자율주행차, SW코딩, VRㆍAR(증강현실)ㆍMR(혼합현실) 기술을 만날 수 있다.

증강현실(AR)은 현실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이다. 필요한 정보를 디스플레이 기술 등을 통해 보여준다.

가상현실(VR)은 현실이 아닌 100% 가상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기술이다. 특수 제작된 고글 모양의 헤드셋을 써야 가상현실(VR)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정보를 결합해 두 세계를 융합시키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혼합현실(MR)’이다. AR과 VR의 장점을 따와 현실세계와 가상 정보를 결합한 게 MR의 특징이다.

미래직업Lab에서는 또한 2018년 초중고 SW교육 의무화 발표로 관심이 높은 코딩체험과 자신이 직접 만든 자율주행차로 장애물 코스를 완주하는 체험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오는 25일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과 세미나, 항공우주․소프트웨어 분야의 창의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잡월드 장대익 이사장은 “미래직업Lab과 체험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진로역량을 기르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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