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하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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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트로트 디바’ 김용임이 OST를 통해 신곡을 공개했다.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엔딩 타이틀곡 가창 제안을 받은 김용임은 수록곡 ‘울지마라 세월아’를 특유의 가창력을 발휘하며 녹음을 마친 후 17일 정오 음원을 발표했다.신곡 ‘울지마라 세월아’는 극중 기구한 인생역정의 모성으로 자식에게 또는 자기 자신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노랫말을 담아 힘들고 팍팍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로 의미를 전망이다.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와 부드러운 목관악기 연주가 어우러져 풍성하면서도 아련하게 전해지는 짙은 감수성이 묻어나는 김용임의 보이스가 청초하게 느껴지면서도 강한 호소력으로 울림의 파장이 이는 듯하다.드라마 음악을 총괄하는 이창희 음악감독은 “녹음 당시 노래를 소절마다 끊어가지 않고 6차례를 라이브로 부른 후 그중 한 곡을 선택해서 완성했기 때문에 더욱 생동감 있고 자연스러운 곡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창희 음악감독은 작곡가 김준범과 함께 공동으로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여하경이 편곡을 맡았다.‘울지마라 세월아 / 찾지마라 미련을 / 거칠고 험한 저 물결도 내일은 벗이 되어 줄테니 / 멈추지마라 사랑아 / 뜨거운 가슴으로 다시 살련다’라는 노랫말처럼 인생을 향한 긍정의 마인드를 조용히 읊조리며 감동이 전해지는 이곡은 아침드라마 주 시청층인 주부 시청자들에게 호소력 있게 다가설 전망이다.‘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연출 한철경, 극본 김미정 이정대)는 6, 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승아, 김주영 등이 주연을 맡아 지난 2월 27일 첫 방송 후 시청자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예술대학 무용과 출신의 김용임은 1984년 ‘목련’으로 데뷔한 뒤 ‘부초 같은 인생’, ‘사랑의 밧줄’ 등의 곡으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2016년 1월에는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나이야 가라’를 발표해 성인가요 팬들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