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등 주요 경영상황에 주주 의사 반영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현대모비스가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한다. 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통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17일 현대모비스는 정기 주주총회 이후 이어진 이사회에서 투명경영위원회 설치를 위한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
투명경영위원회는 사외이사 5인 전원으로 구성되며, 인수합병(M&A) 및 주요 자산 취득과 처분 등 주주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영 사항 발생시 국내외 주주들의 의견을 반영하게 된다.
주주 권익보호를 위한 담당 위원직도 신설했다. 투명경영위원회 위원 중 한 명이 담당 위원으로 신규 선임될 예정이다. 담당 위원은 국내외 투자자 간담회나 기업설명회 등에 참석해 주요 투자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내부로 반영해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돕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투명경영위원회의 활동 내역은 지속가능성보고서 등을 통해 주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4월 경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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