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이 검찰에 고발된 데 대해 “시간이 반드시 진실을 밝혀낼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정 전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번도 피의자 석에 서보지 않았을 재판관들이 인생의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사필귀정의”라고 글을 남겼다. 전날 우종창 조갑제닷컴 객원기자는 헌법재판관 8명을 직무유기, 직권남용, 허귀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우 씨는 탄핵 결정문에 쓰인 미르 재단과 케이스포츠 재단 관련 진술이 검증과 증거 없이 진행됐다고 주장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 측의 논지와 같은 견해를 내비쳤다.
또한 재판관 8명이 최서원의 증언을 인용하면서, 최서원의 범죄 혐의를 입증하는 증거가 되는 것처럼 확대 해석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 씨는 지난 11일에도 조갑제닷컴에 ‘검찰 공소장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했나? 헌재에게 묻는다: KD코퍼레이션의 진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우 씨는 1982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활동한 언론인으로 알려졌다. 최근 TV조선 등의 종편에 패널로 출연해왔고, 지난 1월부터 조갑제닷컴 객원기자로서 다수의 글을 게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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