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 0.06%P↓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넉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 역할을 하는 코픽스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넉달 만이다. 이에 따라 코픽스를 연동으로 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16일부터 하락한다.
올해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50%로 전월인 12월(1.56%)보다 0.06%포인트 떨어졌다.
신규 코픽스는 지난 9월 오름세로 전환한 이후 12월까지 연속 상승했으나 1월 들어 상승세가 꺾였다.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선출돼 잔액기준 코픽스보다 시장금리 변동을 빠르게 반영한다.
예컨대 은행채(AAA, 1년만기) 월별단순 평균금리는 작년 12월 1.68%에서 한 달 만인 올 1월 1.58%로 떨어졌다.
지난 12월 59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췄던 잔액기준 코픽스도 한 달 만에 소폭 하락했다. 12월 1.62%에서 1월 1.61%로 0.01%포인트 떨어졌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 등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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