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불구 순이자마진(NIM) 1.91% 유지 총 연체율 0.46%ㆍ고정이하 여신비율 1.35%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1조1646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14일 2016년도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당기순이익(연결기준)으로 전년(1조1506억원)보다 1.2% 증가한 1조1646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은행만으로는 당기순이익이 1조267억원이었다. 이 역시 전년(1조239억원)보다 0.2% 증가한 수준이다. 중소기업 대출을 포함한 이자 수익 자산이 증가하면서 순익이 다소 증가했다.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전년과 같은 1.91%를 기록했다. 저금리 기조로 NIM의 하방 압력이 높았지만, 저원가성 예금이 늘어나면서 은행권 중 가장 탄탄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게 기업은행 측 설명이다.
총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0.46%,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04%포인트 늘어난 1.35%를 기록했다.
한편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전년 말 대비 6.6%(8조3000억원) 증가한 134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 대출 시장점유율도 22.6%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에도 국내의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겠지만 수익구조를 바꾸는 등 내실을 극대화하고, 실행력 있는 업무 추진을 통해 강하고 탄탄한 혁신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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