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액션영화 ‘조작된 도시’와 ‘공조’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가 동시에 배급하는 두 영화는 주말 극장가 흥행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관객 60%를 끌어 모았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는 토요일인 전날 35만3203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개봉 이후 3일만에 누적 관객이 총 71만5947명이 됐다.
인기에 힘입어 스크린 수는 개봉일 771개에서 현재 1006개로 늘어났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 누명을 쓰게 된 남자가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 액션 영화로, ‘웰컴 투 동막골’로 이름을 알린 박광현 감독의 신작이다.
한편, 지난달 18일 개봉한 ‘공조’는 같은 날 22만5587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수 7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1월 개봉 흥행작 ‘수상한 그녀’와 ‘베를린’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수상한 그녀’와 ‘베를린’은 개봉 27일째와 34일째가 돼서야 각각 7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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