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중ㆍ독ㆍ미ㆍ일의 추격이 매섭지만, 우리나라 역시 1위를 노리는 품목만 107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세계 수출 점유율 1위 품목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된다.
2015년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수 기준으로 상위 4개국의 1등 품목 가운데 우리나라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품목은 107개에 이르고 있다. 또 3위인 품목은 88개로 나타났다.
중국의 세계 수출 1위 품목 중 106개에서 우리가 점유율 2~3위로 추격하고 있으며, 독일(31개), 일본(33개), 미국(25개)과도 여러 분야에서 경합 중이다.
또 중국, 미국, 일본, 독일의 1위 품목과 우리가 2위로 경합 중인 107개 품목 가운데 점유율 격차가 5% 내에서 추격 중인 품목은 모두 24개(22.4%)이다. 반면 점유율 격차가 20% 이상인 품목수는 30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무역연구원 측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경쟁국과 선두를 경합 중인 품목을 중심으로 혁신을 통한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 기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ICT 융합을 바탕으로 수출상품을 차별화하고 고부가가치화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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