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혜정 인턴기자] 친구의 웃긴 모습을 몰래 촬영했다가 도둑을 잡은 사람이 있어 화제다.

지난 3일, 중국 허난 성에 사는 익명의 여성은 닭고기 꼬치를 게걸스럽게 먹는 친구 ‘지아’씨를 놀리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

몰래 찍은 사진은 도둑은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뒤에 있던 소매치기가 자신이 사진에 찍히는 지도 모른 채 지아씨의 가방에서 아이폰 6S 기종 휴대전화를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범인의 얼굴은 사진 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경찰은 사흘간의 추적 끝에 소매치기를 잡아 체포했다.

지아 씨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친구는 매번 내 추한 사진을 몰래 찍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