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해 8월 환경부 인증 취소 처분을 받은 재고차를 대량할인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차 구매 예정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재 평택항에 입고된 채 방치된 재고차량에 대해 재인증 신청을 해 승인 받으면 20~30% 할인해 판매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수입차가 입고되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약 2만여대의 아우디와 폴크스바겐 차량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들은 2016년식으로 이미 구형이 돼 다른 나라로 가져갈 상황이 아니라는 점, 야외에 6개월 이상 방치된 상태라는 점 등을 고려해 대규모 할인판매가 불가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보배드림 등 국내 자동차 전문 사이트에서 관련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뚜렷한 결론은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지난해 판매금지 직전 아우디와 폴크스바겐 차량이 최대 20% 할인된 적이 있는데, 이 때를 기준으로 추측성 할인율에 대한 말만 무성한 상태다.
재고 모델이라는 점을 고려, 할인율은 30% 전후가 될 거라는 예상이 나온다.
예를 들어 아우디 A6 기본형 공식가격은 6300만원인데 소비자가는 약 4000만원 중반대가 될 수 있다는 것.
수입차 업계에서는 재인증 절차, 판매금지 해제 등의 일정을 따져볼 때 이르면 오는 6월께 수입 재고차량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 역시 시기의 문제일 뿐, 수입 재고차 할인판매가 시작되면 신차 구매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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