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의 전용 간편결제에 필요한 선정산 대금 마련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KG모빌리언스가 결제사업 확대를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KG모빌리언스는 약 62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하여 발행되는 신주의 수는 900만주이며 발행 예정가는 6940원이다.
구주 1주당 배정되는 신주의 수는 0.45446188주이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는 일반공모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내 휴대폰 결제 결제 부문 1위인 KG모빌리언스는 지난해 11월 자산유동화를 통해 1000억원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한 바 있으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유입된 자금 역시 전액 결제사업확대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KG모빌리언스의 주요사업인 ‘휴대폰결제 PG서비스’는 고객이 휴대폰요금 납부방식을 통해 결제한 후 고객 납부 전 온라인 쇼핑몰 등 가맹점에 먼저 결제금액을 정산해 주는 선정산 구조다.
KG모빌리언스는 선정산자금을 미리 확보한 후 온라인 쇼핑시장에서 수익구조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KG모빌리언스의 경우 지난해 11월 발행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통해 기존 사업들에 대한 선정산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기반으로 향후 주요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이 구축하고 있는 전용 간편결제 거래액 증대에 필요한 선정산 대금을 확보하게 된다.
KG모빌리언스의 관계자는 “KG모빌리언스는 지난해 이후 본질사업인 휴대폰 결제 사업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본질사업 강화를 위한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사업방향이었고, 이제는 안정적 토대를 바탕으로 성장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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