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장례식이 거행되는 와중에 관 속에 있던 70대 노인이 깨어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중국 매체 ‘봉황정보’에 따르면 지난 8일 중국 쓰촨성 한 마을에서 죽은 줄 알았던 A(75) 씨가 다시 일어났다.

질병을 앓아 온 A 씨가 어느 날 갑자기 호흡을 멈추자 아들 황 밍콴 씨는 가슴에 얼굴을 대는 등 생사를 확인했다. 이어 아버지의 손발이 차갑게 식어가는 것을 확인한 밍콴 씨는 아버지가 죽은 것으로 생각했다.

가족들은 현지 풍습에 따라 아버지의 입에 쌀과 소금, 콩 등을 넣고 아버지의 유품을 모아 불태우고 기도했다. 가족들은 제사상과 상여를 준비했고 아버지를 관 속으로 모셨다.

장례식을 시작할 무려 밍콴 씨는 관 속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잘못 들은 것으로 여겼지만 소리는 점점 더 선명하게 들렸다.

밍콴 씨는 서둘러 관을 열었고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는 눈을 뜬 채 살아 있었다. 아버지는 “무슨 일이냐”면서 첫 마디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여전히 몸이 쇠약해 죽만 먹으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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