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새누리당 윤리위원회가 친박 3인방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징계는 유보하기로 했다.
류여해 윤리위원은 윤리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이같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류 윤리위원은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 등 친박 3인방에 대해서는 “현재 일일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라며 징계 절차 개시 배경을 밝혔다.
이상득, 이한구, 이병석 전 의원과 현기환 전 수석에 대한 징계는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중앙윤리위에서 추가 징계심사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 징계 유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징계는 다음 회의로 유보되었기 때문에 이유는 말할 수 없다”고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주 내로 ‘인적 쇄신’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힌 가운데 당 윤리위가 징계 대상 등을 한정하며 징계 절차를 개시해 당내 광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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