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전원책 변호사가 5일밤 ‘썰전’에 출연해 지난 2일 신년토론에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사과했지만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는 더 거세지고 있다.
6일 현재 JTBC 방송 ‘썰전’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전 변호사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시청자 A씨(아이디:kit******)는 전 변호사의 하차를 요구하며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을 용서해 주니까 배신하지 않느냐”면서 “(전 변호사가 결국에는) 손석희 손가락을 물어뜯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청자 B씨(아이디:jac****)는 “이제 썰전을 그만 보겠다”며 “전원책 변호사는 지난 토론 보고 짜증나서 더는 못봐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방송에서) 하는 얘기를 들으니 역시나 두루뭉실 넘어가는 것이 친박이나 전원책이나 어쩌면 저리 똑같은지”라며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건 잘못해도 응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전 변호사가 지난 토론과 관련해 ‘(이재명 성남시장은) 대선후보라 검증하려고 그랬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서도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시청자 C씨(아이디:sks******)는 “검증도 검증할 만한 사람이 해야지”라며 “대선후보 검증을 꼭 대역죄인 취급하며 취조하듯 제대로 말도 못하게 하고 방송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해야 하느냐”고 적었다.
그는 “검증은 정상인 패널과 국민에게 맡기라”면서 “썰전 하차 안하면 계속 나오던지 말던지 나는 안 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원책을 중용하려는 제작진에 대한 비난도 빗발치고 있다.
시청자 D씨(아이디:nar******)는 “끝까지 자기가 한 일을 정당화시키는 전원책과 제작진 대단하다”며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마음이냐. 정말 꼴불견”이라고 일갈했다.
D씨는 제작진들을 향해 “정부 비판할 거 없다. 어차피 똑같은 인간들”이라며 “역겹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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