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 시민 표본 800가구 대상 사회조사 결과

[헤럴드경제=박준환(하남)기자]하남시민 대다수가 하남을 살기 좋은 도시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시민 표본 8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 하남시 사회조사’결과다.

시는 만 1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기본사항 ▷가족·가구 ▷환경 ▷보건 ▷교육 ▷안전 ▷하남시 특성항목 등 7개 부문 90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항목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하남시 미취학 아동은 48%가 어린이집에서 보육하고, 우선 지원해야 할 보육지원 서비스로 ‘보육비 지원 금액의 확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 환경 체감정도는 현 거주지의 ‘환경 녹지(3.6점)’가 가장 좋고, ‘소음·진동(3.0점)’이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고 자녀가 있는 20.2%중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6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또한, ‘스타필드 하남’ 개관에 따라 우선 준비사항은 ‘교통체증해소대책(69.8%)’ 기대되는 사항은 ‘여가생활(44.2%)’이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신주택지구에 가장 필요한 시설은 ‘버스노선 확대(55.7%)’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30일 “이번 사회조사결과 공표를 계기로 변화하는 시민의 생활상은 물론, 시민의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을 통하여 하남시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정책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