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가 40대 중반 부서장을 대거 발탁하는 등 세대 교체 인사를 실시했다.
21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조직 안정성을 높이고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젊고 역동적 조직 구현을 위한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부서장 중 3명을 임원 자리인 본부장 직무대리에 선임하고, 40대 중반의 부서장 6명을 신규 선임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부서장 평균 나이는 기존 48.9세에서 46,9세로 낮아졌다.
이번 인사에서 첫 여성 임원도 배출했다.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리에 선임된 김정아 홍보실장(55)은 기자 출신으로 정보시스템부장과 광고심사실장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홍보실장을 맡아왔다.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기존 경영기획본부를 경영기획본부와 경영지원본부로 분리하여 기획과 인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국제부를 경영기획본부에 배치하여 기획조사실과의 협업을 강화해 해외 리서치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회원 서비스중심의 전문성 있는 조직으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2017년도에도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갈 것”이라며 “황영기 회장은 취임 2년차인 금년에는 적극적으로 내부를 추스르며 조직 분위기 쇄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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