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가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로 발령이 난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2일 ‘최순실 게이트’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조 전 간호장교는 “청문회가 끝나면 다시 미국으로 간다”고 밝혔다.

이날 JTBC 뉴스룸은 조 전 간호장교가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로 발령이 났다고 보도했다.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조 전 간호장교가 미국연수를 한 중환자간호 전공에 맞게 배치한 것이라고 말했다며 발령 사실을 확인했다.

JTBC 뉴스룸 보도가 끝난 후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이날 밤까지 이어진 청문회에서 “조 전 간호장교는 청문회가 끝나면 미국으로 간다고 했는데 지난 20일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로 발령이 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 전 간호장교는 “통보받은 사항이 없다”며 “아직 발령 담당자로부터 듣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윤 의원은 “언제 미국으로 출국하느냐”고 물었고 조 대위는 “이달 30일 대한항공으로 미국편 비행기를 예약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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