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지난주 코스피(KOSPI)가 탄핵 소추안 가결을 앞두고 1960선에서 2020선으로 반등한 가운데, 이번주 각 증권사들은 화학 업종과 전기ㆍ전자 업종을 통해 대응할 것을 조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증권사들은 한솔케미칼, 롯데케미칼 등 화학 업종과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전기ㆍ전자 업종을 추천했다.
한솔케미칼은 최근 인수한 자회사 Tapex의 이익이 반영되기 시작해 수익성이 강화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QLED TV가 내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 또 퀀텀닷 재료 독점 공급으로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케미칼은 미국 EEC를 중심으로 에틸렌 설비 증설이 지연돼 에틸렌 체인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운스트림 수요는 매우 견조하며, 인도의 경기 호조에 따라 내년까지 수요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분기 LCD가격의 저점 확인 후 반등하며 흑자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하반기 본격 시작된 LCD 공급부족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LCD 장기호황 국면의 최대 수혜업체로 꼽힌다.
SK하이닉스는 4분기 영업이익이 1조2000억원으로 전망된다. 5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원을 회복할 것이란 관측이다. 모바일용 DRAM 탑재량 증가와 PC용 DRAM 수급 조절로 DRAM 가격 상승세 역시 지속될 전망이다. 내년 DRAM 전체 수요 B/G는 19.8%로 공급인 18.8% 능가하며, 업황 개선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우주일렉트로 등 IT부품 업종, 휴비츠 등 의료ㆍ정밀기기 업종과 테스나 등 반도체 업종, HB테크놀러지 등 기계ㆍ장비 업종이 추천됐다.
우주일렉트로는 스마트폰 시장의 고성장과 함께 모바일 커넥터가 성장하고 있다. 고객사의 국산화 정책으로 점유율이 상승 중이다. 중화권 제조사 향 매출비중도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에 있다.
휴비츠는 안광학 장비 매출 증가로 4분기에 호실적이 기대된다. 내년 신제품 출시로 과거의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스나는 국내 팹리스 고객사 다변화 성공으로 적자폭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 호조세 및 삼성전자 중저가 모델 판매 확대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의 전방위적 개선에 따른 수혜가 가능하다.
HB테크놀러지는 전방산업인 OLED 산업의 시설투자 관련 수주증가에 따라 호실적이 기대된다. 최근 고객사로부터의 수주확대로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 외에도 중국 등으로 고객 다변화가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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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추천종목(12.12~12.16)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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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롯데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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