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불확실성 여파+ 국정공백 우려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이어가며 달러당 1150원선을 돌파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최순실 사태로 인한 국정 공백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원/달러 환율은 12월 유력시되는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에 따라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여온 터라 추가 상승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20분 현재 달러당 1150.7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6.1원 오른 1,14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대선국면에서 ‘이메일 재수사’의 여파로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발생, 달러화 강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최순실 사태로 인한 국정 공백 우려 또한 원화약세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내일 새벽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결과도 예의주시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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