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경험 도합 8회…팀 핵심 전력
인터팀, 미국팀에 1승1무13패 열세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김시우, 임성재, 김주형이 인터내셔널 팀의 주축으로 세계 최강 미국 팀에 맞선다.
한국인 3총사는 24일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메디나 컨트리클럽 3번 코스(파70)에서 열리는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 팀이 격년제로 맞붙는 단체전이다. 포섬 9경기와 포볼 9경기,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 등 총 30경기를 치른다. 경기당 승리하면 1점, 무승부는 0.5점을 얻고 패하면 점수가 없다. 먼저 15.5점을 얻는 팀이 우승한다.
김시우와 임성재는 이번이 네 번째, 김주형은 세 번째 프레지던츠컵 출전이다. 역대 대회에서 김시우는 6승5패, 임성재는 6승7패2무, 김주형은 3승5패1무를 기록했다. 세 선수가 합작한 승리만 15승에 달한다.
특히 김시우와 임성재는 2024년 대회까지 세 차례 출전하며 인터내셔널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24세 김주형도 두 차례 대회를 경험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한국 3총사의 어깨는 무겁다. 인터내셔널 팀은 역대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을 상대로 1승1무13패에 그쳤다. 이번에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콜린 모리카와,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머스, 패트릭 캔틀레이 등이 버틴 강력한 미국 팀을 넘어야 한다.
인터내셔널 팀에는 한국 선수들과 함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애덤 스콧(호주), 올해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 라이언 폭스(뉴질랜드) 등이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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