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6 제5회 청아즐 미니운동회 ‘응원! 협동미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청아즐’은 ‘청소년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 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관악구 대표 축제다.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9월 이나 10월 관악구 일대에서 개최된다. 랜덤플레이 댄스, 마음의 정원, 동아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응원! 협동미션 프로그램’은 10월 24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만 10세부터 18세까지의 관내 초·중·고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희망자는 18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고 함께 호흡하며 단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몸으로 통과하며 신나게 전달하는 ‘훌라후프 릴레이’ ▷4명이 하나 되어 달리는 ‘에어기차 릴레이’ ▷풍선을 불어 거대한 기둥을 쌓는 ‘비전탑 쌓기’ ▷모두 하나 되는 ‘대동놀이’ 등 총 7개의 체험형 미션 게임으로 진행하며, 각 미션 게임의 세부 내용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미션별로 스스로 역할을 나누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학교 운동회를 경험할 기회가 줄어드는 요즘, 관내 청소년들이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협동 미션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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