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서 열리는 ‘MSPO 2026’서 전시

천궁-II, L-SAM 등 전시…협력 강화 나서

라인메탈 부스에는 양사 합작 신무기도 공개

LIG D&A의 MSPO 2026 부스 이미지. [LIG D&A 제공]
LIG D&A의 MSPO 2026 부스 이미지. [LIG D&A 제공]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는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방산 전시회 ‘MSPO 202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LIG D&A는 폴란드 군의 현대화 사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폴란드 다층방공망 사업’과 ‘한국형 정밀유도폭탄(KGGB) 사업’을 핵심 전략 과제로 설정하고, 천궁-II를 비롯해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와 KGGB 등 통합 방공 설루션과 검증된 항공무장을 전시한다.

폴란드 군이 필요로 하는 촘촘하고 빈틈없는 방공 체계 구축의 최적 파트너임을 입증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강력한 정밀 타격 능력을 자랑하는 항공무장 KGGB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실전적 데이터와 정밀도를 강조하며 전시 및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KGGB는 저비용·고효율의 정밀 타격이 가능해, 폴란드 군의 공군력 강화와 현대전 수행 능력 향상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무기체계다.

LIG D&A는 폴란드 국방 관계자, 글로벌 방산 기업들과 미팅을 갖고 기술 협력과 수출 논의에 나서는 한편, 라인메탈 부스에서는 양사가 협력 중인 단거리 방공 미사일 및 차량형 발사대 목업을 전시한다.

LIG D&A 관계자는 “MSPO 2026 참가는 폴란드와의 방산 협력을 격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층방공망과 KGGB 등 폴란드 군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K-방산의 위상을 높이고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