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 세그먼트 최초 최고 등급 달성 쾌거
첨단 아키텍처 기반…포괄적 안전 설계 반영
글로벌 누적 판매량 80만 대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지리자동차그룹은 대표 소형 전기차 지리 E2가 2026년 유로 NCAP 및 ANCAP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유럽 신차 안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과 호주·뉴질랜드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ANCAP은 올해 수년 만에 자동차 테스트 및 등급 부여 시스템을 포괄적으로 개편했다. 새로운 프로토콜은 실제 주행 시나리오에 더 큰 비중을 두고 훨씬 까다로운 요건을 설정함으로써 차량 안전 성능의 기준을 한 차원 높였다.
이번 결과를 통해 지리 E2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두 곳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획득한 세계 최초의 A·B 세그먼트 모델이자 지리자동차의 첫 모델이 됐다.
지리자동차의 최첨단 GEA(Global Intelligent New Energy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제작된 지리 E2는 세련된 디자인, 첨단 기술, 인상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도심형 전동화 이동 수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길이 4135㎜, 너비 1805㎜, 높이 1580㎜에 2650㎜의 휠베이스를 갖춘 E2는 민첩한 핸들링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리 E2는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2026년 유로 NCAP 및 ANCAP의 4가지 평가 단계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입증했다. 특히, 지리 E2는 안전 운전과 사고 후 안전 부문에서 두드러진 결과를 기록했다.
지리 E2의 안전 운전 성능은 사고를 예방하고 탑승객을 보호하도록 설계된 승객 모니터링 시스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지능형 주행 보조 기술의 통합 패키지를 기반으로 한다. 그중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시스템은 급변하는 교통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끼어들기 및 빠져나오기 상황을 포함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다.
지리자동차 관계자는 “30개국 이상에서 누적 판매량 80만 대를 넘어선 지리 E2는 전 세계 고객에게 지리자동차의 높은 안전 기준을 제공 중”이라며 “2026년 유로 NCAP 및 ANCAP에서의 별 5개 최고 등급 획득은 지리자동차의 강력한 안전 철학과 의지를 확고하게 드러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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