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인문학연구지원사업, 역대 최대 341건 접수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내 동아출판 본사 교육장에서 열린 ‘제5회 인문학연구지원사업 선정 수여식’에서 백수미(가운데)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 및 재단 관계자와 최종 선정된 연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 제공]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내 동아출판 본사 교육장에서 열린 ‘제5회 인문학연구지원사업 선정 수여식’에서 백수미(가운데)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 및 재단 관계자와 최종 선정된 연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총 10편의 인문학연구지원사업 연구 과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내 동아출판 본사 교육장에서 ‘제5회 인문학연구지원사업 선정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문학연구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이어져 온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대표 학술지원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341건의 연구 과제가 접수됐다. 전년 대비 137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최종 선정된 연구자들에게는 편당 12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사업에 선정된 이지연 서울대학교 연구자는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신 재단에 감사드리며, 연구자를 돕는 좋은 취지가 사회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문학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연구 과제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는 등 학술적 성과를 내고 있다. 제2회 인문학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된 안소연 카이스트(KAIST) 교수의 ‘초등 영어 교실 내 언어유희에 대한 탐색적 연구’가 대표 사례다. 이 연구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발행하는 세계적 권위의 SSCI 학술지 ‘Applied Linguistics’에 게재됐다.

재단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7일 예스24강서점에서 안소연 교수의 ‘웃으며 배우는 영어의 힘’ 인문학 강연을 열기도 했다.

백수미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가 세계적인 학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구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ho090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