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백상수 교수.[영남대 제공]
영남대 백상수 교수.[영남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환경공학과 백상수 교수가 물·환경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워터 리서치’(Water Research)의 편집장(Editor)으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백상수 교수는 2026년 8월부터 2027년 8월까지 1년간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이후 평가를 통해 연임할 수 있다.

지난 1967년 창간된 ‘워터 리서치’는 국제물협회(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 IWA)를 대표하는 학술지로 세계적인 학술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가 발간하고 있다.

백 교수는 2022년 영남대 환경공학과에 부임한 이후 수질 및 수환경 분야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융합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왔다.

주요 연구 분야는 수질모델링(Water Quality Modeling),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이며 최근에는 환경공학과 반도체 기술의 융합을 통해 AI 반도체와 차세대 환경·수질 관리 기술을 연계하는 연구로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백 교수는 2025년 엘스비어(Elsevier)의 스코퍼스(Scopus)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스탠포드대가 발표한 ‘전 세계 학문 분야별 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되며 국제적인 연구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백상수 교수는 “‘워터 리서치’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제적인 연구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면서 물환경 분야의 우수한 연구가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