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항공사 평균보다 5.9%p↑
“안전·정시성 등 운항 기본에 충실”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파라타항공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정시율에서 국적항공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공식 통계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의 2026년 1~7월 누적 종합 정시율은 89.4%다. 이는 같은 기간 국적항공사 평균보다 5.9%포인트 높은 수치다.
파라타항공은 운항 초기부터 무리한 외형 확대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항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항관리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왔다.
지난해 9월 양양~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상업운항을 재개한 이후 김포~제주를 비롯해 일본과 베트남 등으로 운항 노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와 함께 A330과 A320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며 운항편수와 공급석 역시 지속해서 늘리고 있다.
노선과 기단 확대 과정에서도 높은 정시성을 유지한 것은 운항·정비·객실·공항 등 각 부문의 유기적인 협업과 체계적인 운항관리의 결과라는 게 항공사 측의 설명이다.
정시성은 항공편 이용객이 직접 체감하는 대표적인 서비스 지표이자 항공사의 운항관리 역량을 보여주는 기준 가운데 하나다. 항공편 지연은 승객의 전체 여행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안정적인 정시운항은 항공사가 제공해야 할 기본적인 고객 가치로 꼽힌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운항편과 노선이 빠르게 늘어나는 과정에서도 정시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정시운항이라는 기본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키며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최근 항공기를 5대까지 늘린 데 이어 글로벌 항공기 휠·브레이크 전문기업 TP 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 해외 정비·부품 지원망 확충에 나서는 등 항공 경쟁력 제고를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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