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준신가쿠엔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일본의 방사선 교육과 실습을 직접 경험하며 전공 역량을 국제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교수와 재학생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준신가쿠엔대 방사선학과 교육시설을 둘러본 뒤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실습을 진행했다.
한·일 학생들은 팀을 이뤄 전공 지식을 공유했으며, 양국의 방사선 교육 방식과 실습 사례를 비교하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MRI 실습과 방사선치료 모의계획 프로그램에 참여해 영상의학과 방사선치료 분야의 교육환경과 기술을 체험했다. 이어 실습 적용 사례를 주제로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종합 피드백을 통해 학습 내용을 정리했다.
심재구 방사선학과장은 “앞으로도 양국 학생들이 전공지식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교류를 이어가며 글로벌 보건의료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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