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악 공연과 추석 만찬

2023년 추석 서울신라호텔 영빈관 행사 모습 [서울신라호텔 제공]
2023년 추석 서울신라호텔 영빈관 행사 모습 [서울신라호텔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추석 연휴인 9월 24~26일 영빈관에서 한국의 전통음악과 추석 만찬을 함께 즐기는 ‘헤리티지 컬렉션–풀 문’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는 객실 숙박과 석식 뷔페,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 발레파킹으로 구성된다.

1967년 국가 중요 행사를 위해 설립된 영빈관은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성을 조화시킨 공간이다. 서울신라호텔은 공간의 상징성에 맞춰 전통음악 공연과 한식, 영빈관이 어우러진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웰컴 드링크 리셉션을 시작으로 석식 뷔페와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에는 국악과 월드뮤직을 접목하는 밴드 ‘두번째달’이 전 일정에 참여한다.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부문 장원 출신의 소리꾼 오단해(9월 24일)과 판소리 신동 출신 유태평양(9월 25일), KB 국악대상 대상 수상자 김준수(9월 26일)도 무대에 올라 국악과 현대적 사운드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사한다.

석식 뷔페에는 추석 분위기를 담은 한식 코너를 별도로 운영한다. 여수 돌문어 미나리 초회, 갈비구이, 전복 새우찜, 쌈밥 등 한식 메뉴를 마련했다. 현미 마카롱과 오미자 마카롱 등 디저트도 함께 선보인다.한국적 미식 문화 경험을 위해 샴페인, 와인, 막걸리를 포함한 6종의 주류 페어링을 제공한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영빈관은 오랜 기간 국내외 귀빈을 맞이하며 환대의 의미를 이어온 공간”이라며 “추석을 맞아 국악 공연과 추석 음식을 함께 즐기며 한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서울신라호텔 추석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에 참여하는 밴드 ‘두번째달’, 소리꾼 오단해·유태평양·김준수. [서울신라호텔 제공]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서울신라호텔 추석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에 참여하는 밴드 ‘두번째달’, 소리꾼 오단해·유태평양·김준수. [서울신라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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