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AGAIN 2018’ 바가지
강릉시 공정가격 실천 캠페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 강원관광재단, 강릉지역관광추진조직(DMO)이 국제관광도시인 강릉을 ‘바가지 제로’ 안심관광도시로 확고히 다지기위한 일에 의기투합했다.
강원관광재단 등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강릉시 공정가격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지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행위를 예방하고, 지역 주도의 자발적인 관광 품질 개선을 통해 관광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릉은 2018 평창올림픽때 시장 상인들은 재단법인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친절·공정 캠페인을 벌이면서 바가지 없고 친절한 모습을 보였는데, 숙박업계가 바가지 상혼으로 국민적 비난을 받는 바람에 이미지에 상처를 입은 바 있다.
유관기관과 지역 관광업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모델로 추진되어 강릉시 관광 생태계의 건강한 자율 정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재단과 강릉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강릉시 소재 주요 숙박업, 요식업 등 관광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정가격 실천 업체를 모집하며, 지역 상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정가격 준수 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재단에서 운영 중인 강릉시 대중교통 정보 제공 플랫폼 등에 상점 목록 노출 혜택을 제공하여 관광객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방침이다.
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당 요금으로 인한 관광객의 불만을 사전 예방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강릉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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