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고물가·건강관리 트렌드에 주목
‘PBICK 더 키친 미니 간편식’ 순차 출시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편의점 CU가 필요한 만큼 소량으로 식사를 즐기는 ‘스몰 밀(Small meal)’ 트렌드에 맞춰 오는 18일부터 ‘PBICK 더 키친 미니 간편식’ 시리즈 13종을 순차 출시한다.
스몰 밀 트렌드는 1~2인 가구의 증가, 고물가로 인한 외식 부담, 다이어트 및 건강 관리 등으로 한 끼 식사의 양과 단위를 작게 쪼개 간편하게 즐기려는 마이크로 소비 형태다.
CU에서는 올 1월에 선보인 ‘get모닝 꼬마김밥’이 출시 약 50일 만에 10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미니 사이즈 꼬마김밥 2종이 전체 get모닝 판매량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CU는 최근 도입한 AI(인공지능) 기반 합성 소비자 조사를 통해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 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양 부담, 칼로리 과다, 잔반 처리 등 이유로 미니 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다고 답했다. 특히 25~29세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이번 신제품은 한 손 크기로 매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단품요리 ‘데일리 미니컵’ 5종과 2알짜리 유부초밥 3종,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샌드위치 2종, ‘미니 밥바 한끼 세트’, 탄수화물을 줄인 ‘계란 소보로 햄 볶음밥’ 등으로 구성됐다.
김배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최근 편의점 간편식 시장을 이끄는 주체가 스몰밀을 선호하는 여성 고객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트렌디한 간편식을 선제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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