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 무작위·이중맹검·위약대조 임상 진행
1차 담즙산 비율 감소 및 장내 미생물 군집 구조 유의미한 변화 확인
만성 설사 유발 기전 제어 가능성 제시…글로벌 학술 임상 근거 축적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헥토헬스케어의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의 핵심 원료인 ‘드시모네 포뮬러(De Simone formulation)’가 장내 미생물과 담즙산 대사 구조를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헥토헬스케어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연구진이 담즙산 흡수장애(BAM) 병력이 있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드시모네 포뮬러의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소화기 분야 국제학술지 ‘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AP&T)’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담즙산 흡수장애 환자 22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무작위·이중맹검·위약대조 임상시험이다. 참가자들은 3주간 하루 총 2.7조 CFU의 드시모네 포뮬러 또는 위약을 섭취했다.
분석 결과 드시모네 포뮬러 섭취군은 위약군 대비 대변 내 1차 담즙산 비율과 장내 수분 분비에 관여하는 케노데옥시콜산(CDCA) 비율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또한 장내 미생물 군집 구조(β-diversity)에서도 유의한 변화를 보였으며, 드시모네 포뮬러를 구성하는 주요 균주인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과 스트렙토코커스 서모필루스의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대장에서 재흡수되지 못한 담즙산이 만성 설사를 유발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임상 결과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한 장내 환경 개선이 소화기 질환 대사 제어 치료에 적용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계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자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박사가 개발한 드시모네 포뮬러는 현재까지 460여 편 이상의 국제 학술 논문과 전 세계 15개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헥토헬스케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면역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석진 헥토헬스케어 대표는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주 선택과 과학적 배합 근거가 핵심”이라며 “소비자와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는 학술 연구와 임상 근거를 꾸준히 축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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