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동구 안심연료단지가 ‘안심뉴타운’ 신도시로 조성되는 가운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지난 7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김영섭), 미국 사이먼프라퍼티 그룹,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동구청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을 위한 토지매매계약과 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뉴타운 부지는 2015년부터 연탄공장 이전과 신도시 조성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하며 동구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했지만 핵심 유통시설 유치가 지연됐다.
이번 토지매매계약은 지난해 12월 투자협약 이후 구체화된 사업계획이 실제 투자와 사업 실행단계로 전환되는 절차로 사업 추진의 실질적인 이행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따라서 이번 토지매매계약으로 사업의 첫 단추를 꿴 만큼 오랜 기간 동부권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를 기다려온 안심뉴타운의 본격적인 변화와 함께 인근 혁신도시의 경제권까지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공간과 콘텐츠를 선보여 대구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했다.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은 “대구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은 동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동구는 아울렛 완공까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 쇼핑·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착공부터 준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신세계사이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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