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수출기업수 2만개에 달해…1개 업체가 1.6개국에 1.4개 품목 수출

관세청.
관세청.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지난 2025년 수출기업 중 직전 3개년 동안 수출실적이 없었던 첫수출기업이 전년대비 3.7% 증가한 1만 9746개사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기업들의 수출액은 전년대비 13.2% 증가한 69억 달러로 2019년(72억 달러) 이후 최대기록을 갱신했다. 이는 진입기업(전년도 수출입 실적이 없다가 당해 연도 수출입 실적이 발생한 기업)1년 수출액의 89.7%에 달하는 실적(전체 기업수출액의 1.0%)이다.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기업무역활동통계’를 공표하고 기업수는 최근 5년 내 가장 큰 규모, 매출 규모로는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수출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수출품목은 기계․컴퓨터>전기제품>화장품>플라스틱>자동차 등의 순이었고, 1개 업체가 평균 1.4개 품목을 수출했다.

수출규모는 업체당 평균 수출액은 35만 달러였고, ‘10만 달러 미만’ 수출한 기업이 전체의 80%로 성장이 기대되는 소규모 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수출국가는 총 173개국이었으며, 중국>미국>일본>베트남>유럽연합 등 순으로, 1개 업체가 평균 1.6개국에 수출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동남권(부산·울산·경남)>대경권(대구·경북)> 중부권(세종·대전·충남·충북) 등 순으로 나타났다.


kwonh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