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중 최저금리 연 0.8%
제조업, 최대 3억원까지 신청 가능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1.00%로 11년 만에 가장 높았다. 이에 구는 올해 상반기 27개 업체에 19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20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가 지원한다.
제조업은 최대 3억원, 도·소매업과 기타업은 최대 8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특히 대출금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낮은 연 0.8%를 유지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자금 수요와 경영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 지역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