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군이 왜관병원 응급실 운영 종료에 대비해 의료 공백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3일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기산면보건지소를 중심으로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119 연계 이송체계와 365일 심야약국 운영을 시행 중이며 공중보건의 2명과 기간제 의사 1명을 활용해 칠곡군보건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산면보건지소에서는 만 65세 이상 주민의 진료비와 약제비가 전액 무료며 65세 미만 주민도 4일 처방 기준 진료비와 약값을 포함해 9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군민들이 응급실 운영 종료로 인한 의료 공백을 체감하지 않도록 기산면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야간·휴일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운영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현장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부족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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