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지난 30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담수식물 ‘독미나리’ 20개체를 이식했다.

이번 행사는 멸종위기종 증식 및 복원 기술을 보유한 ‘전문 연구기관’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협력해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독미나리를 이식한 한국가스공사 본사 내 연못은 독미나리의 안정적인 생육과 증식을 돕는 장소이자 멸종위기식물 보전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관리될 것이다.

또 한국가스공사 임직원과 방문객이 멸종위기식물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다양성보전연구실장은 “앞으로도 우리 기관의 전문적인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생물자원 보전은 물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 가치 확산에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