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공]
[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주시가 ‘POST APEC’ 시대를 맞아 해오름동맹 도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31일 경주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울산과 포항 시민은 경주 라원을 성인 기준 기존 1만 6000원이던 이용료를 경주시민과 동일하게 7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주민등록증 등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현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온라인 예매나 사전 구매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라원은 신라의 역사와 자연을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야외정원과 실내 디지털 전시관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경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해오름동맹 시민들이 함께 누리는 첫번째 혜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시 간 경계를 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